손자 손녀뻘인 대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선생님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학기 중에도 짬을 내 매주 한 번씩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그 현장, 확인해 보시죠.<br /><br />충남 천안시의 한 사회복지관.<br /><br />60세에서 많게는 80세가 넘는 어르신들 20여 명 옆에 7명의 남녀 대학생들이 바짝 달라붙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봉사동아리 학생들인데요.<br /><br />이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이곳을 찾아 2시간씩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학생들은 기본적인 활용법을 물론 메신저나 메일 사용법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어르신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학생들에게 교육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인터넷 기사나 영상을 볼 수 있게 돼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하시는데요.<br /><br />학생들에게 배운 스마트폰 사용법 잊지 마시고 손주들과 소통하는 소소한 재미를 느끼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31506274065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